십자가 구속의 신비 – 장재형목사

로마서 3장 25절은 “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”라고 말합니다. 이 짧은 구절 안에는 기독교 신학이 오랜 세월 동안 논쟁하고 숙고해 온 구속(속죄)의 핵심 교리가 담겨 있습니다.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피흘림을 통해 인간이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자유롭게 … Read more